주식을 시작하려는 당신, 용어부터 익혀보세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일환으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할 때 가장 큰 장벽은 바로 **낯선 용어들**입니다. PER, 공모주, 우량주… 생소한 단어들이 투자의 진입 장벽을 높이죠.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기준, 초보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식 용어 12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복잡한 설명은 빼고,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주식

회사가 자본금을 나눈 조각으로,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주식 보유자는 ‘주주’가 되며, 배당이나 주주총회 참여 권한이 생깁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회사의 수익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의 순자산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을 나타냅니다. 1 이하이면 순자산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재무 상태가 튼튼하고,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대형주를 뜻합니다. 삼성전자, LG화학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입니다.

특정 이슈나 유행에 따라 급등락하는 종목입니다. 변동성이 크고 리스크가 높아 초보자에겐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사가 상장 전에 주식을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상장 첫날 상승 가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자는 이 수익을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인 용어지만 매매 타이밍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나의 종목에 집중 투자하지 않고, 여러 종목에 나누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리스크 관리의 핵심 전략으로 꼽힙니다.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강세장(불 마켓), 하락하는 것을 약세장(베어 마켓)이라 부릅니다. 시장 분위기 파악에 중요합니다.

‘증권시장’의 줄임말로, 주식이 거래되는 공간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증시는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등이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했을 때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정이 아닌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는 용어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 개념만 잘 이해해도 **투자의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용어를 꾸준히 복습하면서, 다양한 기업 리포트나 투자 뉴스를 읽어보세요. 점차 자신감도 함께 쌓이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하며 투자하는 자세**입니다.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